
PROFILE · MADONNA
마돈나
MADONNA
실명 Madonna Louise Ciccone
- 출생
- 1958년 8월 16일 (연 68세/만 68세) · 미국 미시간 베이시티
- 국적
미국
- 직업
- 가수 · songwriter
- 이 날
- 2026 FIFA 월드컵 결승 하프타임 쇼 오프닝
- 무대 의상
- 커스텀 생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 주얼리
- 스와로브스키 커스텀 · 밀레니아
- 등번호
- 10
- 공식 채널
- Instagram @madonna
Photo: 마돈나 공식 인스타그램, 2026년 5월 5일 · @anthonyvaccarello @ysl
2026년 7월 19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이 전반을 마쳤다. 그라운드로 골프 카트 한 대가 들어왔다. 운전대는 호나우두(Ronaldo Luís Nazário de Lima; 브라질 축구선수, 1976-)가 잡았고 조수석에는 노란 트랙수트를 입은 호나우지뉴(Ronaldo de Assis Moreira; 브라질 축구선수, 1980-)가 앉았다.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마돈나다.
월드컵 결승에 하프타임 쇼가 붙은 것은 이 경기가 처음이다. 휴식은 27분을 넘겼고 무대는 11분이었다. 그 11분의 문을 연 옷이 라일락 새틴 한 벌이었는데, 등을 돌리는 순간 이 옷이 무엇을 흉내 냈는지가 드러났다.
등번호는 10번이었습니다
재킷은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이 무대를 위해 만든 생로랑 커스텀이다. 형태는 새틴 크레이프 테디 재킷이고 색은 라일락에서 푸시아로 넘어간다. 유니폼이 등에 적는 것은 두 가지뿐이다. 이름과 번호. 이 재킷은 그 두 가지를 그대로 옮기고 소재만 바꿨다.
번호를 10번으로 고른 것이 이 옷의 농담이다. 축구에서 10번은 팀의 창작을 맡는 자리이고, 그 번호를 달았던 사람들의 목록이 곧 축구의 계보다. 그 등번호를 무대 의상에 박은 사람은 그날 골프 카트를 몰고 온 두 브라질 사람과 같은 층위에 자기를 올려놓은 셈이다. 67살의 가수가 축구장 한가운데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자기소개였다.
생로랑 커스텀
새틴 크레이프 테디 재킷과 실크 하부타이 미니 쇼츠, 메탈릭 레더 댄스테리아 레이스업 부츠까지 세 조각이 생로랑입니다. 부츠는 무릎까지 끈으로 조이는 형태로, 「Confessions on a Dance Floor」 시절부터 쓰던 실루엣입니다.
로자모사리오
재킷 안의 핑크 코르셋입니다. 허리를 조이는 자리에 광택이 몰려서, 재킷을 열었을 때 몸판의 선이 먼저 읽힙니다.
디젤
코르셋 위로 보이는 실버 루렉스 저지 집 톱입니다. 명품과 스포츠 브랜드가 한 벌 안에서 위아래로 겹친 지점입니다.
스와로브스키 커스텀
푸시아 밀레니아 목걸이, UNA 엔젤릭 체인, 커스텀 크리스털 후프 이어링. 스타일링은 리타 멜센이 맡았고 백댄서들의 의상에도 크리스털이 붙었습니다.
목에 건 것은 심판 호루라기였습니다
목에는 두 줄이 걸렸다. 하나는 푸시아 풀컷 크리스털을 이어 붙인 밀레니아 목걸이이고, 다른 하나는 UNA 엔젤릭 체인이다. 그 체인 끝에 달린 것이 크리스털로 뒤덮인 심판 호루라기이며 옆면에 `M`이 붙어 있다. 경기장에서 호루라기를 쥘 수 있는 사람은 심판 한 명뿐인데, 그 물건을 목걸이로 바꿔 단 것이다.
스와로브스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반나 엥겔베르트(Giovanna Engelbert; 이탈리아 출신 스타일리스트·디자이너)는 이 협업을 두고 밀레니아가 대담한 자기표현을 뜻하는 라인이며 그 점이 마돈나와 맞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털을 옷이 아니라 규칙의 도구에 붙였다는 점에서 농담은 한 겹 더 접힌다.
같은 무대에는 다른 옷도 올랐습니다
이 하프타임 쇼는 한 사람의 무대가 아니었다. 머펫 쇼의 하우스 밴드 일렉트릭 메이헴이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Seven Nation Army」를 연주했고, BTS가 「Dynamite」를, 샤키라와 버나 보이가 공식 주제가 「Dai Dai」를 불렀다. 콜드플레이는 어린이 합창단과 「Believe in Love」를 했고 저스틴 비버는 기타를 들고 나왔다.
샤키라가 같은 무대에서 입은 것도 크리스털이었다. 한쪽은 20만 개가 넘는 크리스털을 보디수트 전체에 붙여 몸의 움직임을 빛으로 바꿨고, 다른 한쪽은 크리스털을 이름과 번호, 호루라기 같은 축구의 기호에만 얹었다. 같은 재료로 서로 다른 말을 한 밤이다.
마돈나는 다음 날 자기 계정에 이 착장의 사진을 올리며 「Music」의 한 줄을 적었다. 좋아요는 98만 8천 개가 붙었다.
지금 살 수 있는 것은 스와로브스키 밀레니아입니다
재킷과 쇼츠, 부츠, 목걸이는 이 무대를 위해 따로 만든 물건이라 같은 제품을 살 수 없습니다. 다만 목걸이가 속한 밀레니아는 스와로브스키가 계속 파는 라인이며, 국내 공식몰에서도 같은 이름의 제품군을 다룹니다. 아래는 그 라인의 현재 판매 제품이고 무대의 커스텀과 같은 물건은 아닙니다.
오버사이즈 크리스털옥타곤 컷 크리스털을 한 줄로 이어 붙인 형태입니다. 무대의 목걸이와 가장 가까운 인상을 내는 라인입니다.930,000원스와로브스키 공식몰에서 보기 ↗ SWAROVSKI · MILLENIA밀레니아 네크리스
옥타곤 컷같은 라인의 기본형입니다. 크리스털이 작아 낮에도 부담이 적습니다.630,000원스와로브스키 공식몰에서 보기 ↗
출처와 확인 자료
- 마돈나 공식 인스타그램, 2026년 7월 20일 게시물. 이 글에 실은 두 장의 사진과 좋아요 수 확인.
- 마돈나 공식 인스타그램, 2026년 5월 5일 게시물. 인물 카드 사진과 안토니 바카렐로·생로랑 태그 확인.
- WWD Footwear News, “Madonna Laces Up Custom Saint Laurent Boots for FIFA World Cup 2026 Final Halftime Performance”. 테디 재킷·실크 쇼츠·댄스테리아 부츠와 등판의 `MADONNA 10` 확인.
- Red Carpet Fashion Awards, “Madonna Wore Saint Laurent & Diesel for FIFA World Cup Final Halftime Show”. 로자모사리오 코르셋과 디젤 루렉스 톱 확인.
- Swarovski 보도자료, “Swarovski Illuminates Stars of the First World Cup Final Halftime Show”; Vogue Philippines, “Madonna Played Keeper in Swarovski at the 2026 World Cup Halftime Show”. 밀레니아·UNA 엔젤릭·크리스털 호루라기, 스타일리스트 리타 멜센, 조반나 엥겔베르트의 말 확인.
- Yahoo Sports, “Ronaldo and Ronaldinho make surprise appearance during Madonna’s World Cup final halftime show”. 골프 카트 등장과 두 사람의 역할 확인.
- Something About Rocks, “Madonna wears Swarovski jewels for World Cup half time show”. 11분 무대 구성과 출연 순서 확인.
- 2026 FIFA World Cup final. 날짜, 장소, 스페인 1-0 아르헨티나 결과 확인.




댓글
광고·욕설·도배·연락처 홍보는 지웁니다. 링크가 들어간 댓글은 확인한 뒤 공개됩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주세요.
댓글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잠시 뒤 다시 열어 주세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