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NGE FC · CUSTOM SQUAD ARCHIVE

축쿼드

명단은 열한 줄이면 끝나지만,
한 팀을 설명하는 일은 조금 오래 걸립니다.
BBINGE'S CUSTOM XI

선수 카드를 열한 장 꺼내 피치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름만 보면 모두 위대한데, 막상 한 팀으로 세워놓으면 오른쪽은 붐비고 왼쪽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은 역시 좋은 사람만 모아놓는다고 좋은 조직이 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축쿼드는 제가 보고 싶은 열한 명을 직접 고르고, 그 선택이 실제 경기 안에서 어떻게 움직일지를 묻는 곳입니다. 시대와 구단을 대표하는 베스트 11부터 대회에 출전한 실제 명단, 서로 다른 두 팀의 가상 승부까지. 명단은 열한 줄이면 끝나지만, 한 팀을 설명하는 일은 그보다 조금 오래 걸립니다.

WHY XI

세상은 역시 좋은 사람만 모아놓는다고 좋은 조직이 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06개의 팀, 6개의 서로 다른 대답

SIGNATURE SELECTION

삥이의 선정 논리가 가장 선명한 한 팀
유러피언컵을 든 그란데 인테르 선수단과 인터 밀란 베스트 11 제목
1960—19721964 FINAL XI

위대한 인터 밀란, 그란데 인테르 베스트 11 선정(유러피언컵 2연패)

엘레니오 에레라가 이끈 1960-1972년 라 그란데 인테르에서 삥이가 직접 고른 베스트 11. 1964년 유러피언컵 결승 선발과 정확히 겹치는 열한 명의 역할과 선정 이유를 기록한다.

“그란데 인테르의 위대함은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했다는 데 있지 않다. 수비를 가장 잘 이해했기 때문에 공격의 위험까지 체계적으로 감당할 수 있었다는 데 있다.”
SELECTION
DYNASTY XI · CANDIDATES
STRUCTURE
피키의 커버 · 파케티의 전진 · 수아레스의 방향 전환
그란데 인테르의 열한 명 읽기

THE TEAM FILES

리그별 열한 명

05

푸스발-분데스리가 독일 국기

독일 연방 공화국 · 04 SQUAD FILES

차범근의 1979년 초상과 바이어 04 레버쿠젠 문장, 역대 베스트 11 제목을 검정과 적색으로 구성한 표지02

축쿼드 006120 YEARS

레버쿠젠 역대 베스트 11

차범근, 미하엘 발라크, 울프 키르스텐, 플로리안 비르츠까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120년을 관통하는 역대 베스트 11을 역사와 전술로 복원한다.

삥이의 선택 메모

명성의 크기가 아니라 레버쿠젠에서 남긴 무게가 기준이다.

마르코 로이스의 얼굴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문장, 역대 베스트 11 제목을 노랑과 검정으로 구성한 표지03

축쿼드 005116 YEARS

도르트문트 역대 베스트 11

프라이슬러부터 자머, 초르크, 로이스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116년을 관통하는 역대 베스트 11을 역사와 전술로 복원한다.

삥이의 선택 메모

좋은 역대 베스트 11은 논쟁을 끝내는 명단이 아니다. 독자가 자기 열한 명을 다시 고르게 만드는 명단이다.

우승 방패 앞에 선 1970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단04

축쿼드 004ALL-TIME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베스트 11

베르티 포크츠와 유프 하인케스, 귄터 네처를 중심으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역사와 전술, 황금기의 열한 자리를 복원한다.

삥이의 선택 메모

바이언이 철과 기둥으로 제국을 세울 때 묀헨글라트바흐는 속도와 교환, 젊음의 무모함으로 축구의 문법을 흔들었다.

붉게 빛나는 뮌헨 경기장과 유럽 제패의 금빛 궤적을 재구성한 바이언 역대 베스트 11 표지05

축쿼드 003ALL-TIME

FC 바이에른 뮌헨 역대 베스트 11

뮌헨과 독일 현대사의 굴곡에서 출발해 프란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 마누엘 노이어까지 FC 바이에른 뮌헨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하고 각 시대의 역할과 의미를 논증한다.

삥이의 선택 메모

각자가 가장 강했던 성질을 남겨두고, 그 성질들이 서로를 해치지 않을 자리를 찾았다.

라리가 스페인 국기

스페인 왕국 · 01 SQUAD FILES

유러피언컵을 든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과 저승사자 군단 레알 마드리드 베스트 11 제목06

축쿼드 0011953—1964

레알 마드리드 저승사자 군단 베스트 11

알프레도 디스테파노가 군림한 1953-1964년 레알 마드리드 CF 저승사자 군단에서 삥이가 직접 고른 베스트 11. 유러피언컵 5연패의 선수 구성과 선정 이유를 기록한다.

삥이의 선택 메모

공로와 상징성만으로 고르면 무뇨스가 앞선다. 이것이 ‘역대 위상 순위’가 아니라 실제 한 팀을 만드는 커스텀 베스트 11인 이유다.